법정증인 살해사건 범인 변운연씨(25) 김대현씨(25)등 2명의 뒤를 쫓고
있는 경찰은 15일 밤늦게 범인들이 숨어있던 경기도 포천 보량종합식품
공장에 대한 정밀수색끝에 공장구내 간이식당에서 2명중 1명 것으로 보이는
전화번호수첩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수첩을 이날 하오 2시30분께 공장 옥상에 숨어있다 자수한
선계형(26)에게 보여주고 변/김씨 두사람이 서울에서 잘 다녔음직한
레스토랑/다방/식당등 3곳에 형사대 9명을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