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백화점, 소진출 가속화 전망...롯데백화점 선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소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내 백화점들의 소련진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 11월경 소련서 한국물산전 개최...지점개설까지 모색 ***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로는 가장 먼저 소련진출을 준비해온 롯데
백화점은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소련물산전의 교환전 형식으로 오는 11월경
모스크바줌(TSUM)백화점에서 한국물산전을 개최하고 이를 계기로 지점개설
까지 계획하는 등 소련진출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 상품판매보다는 한국상품 우수성 선전에 주력 ***
이에따라 롯데는 한국물산전에 전시할 상품을 한국의 이미지가 담긴 전통
공예품등에서 소련에서 절대 부족을 겪고 있는 생활필수품과 가전제품,
가정용품, 공산품 등으로 주력 품목을 바꾸고 아울러 상품을 판매하기
보다는 한국상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위주로 하여 한국상품붐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88년 서울올림픽때 소련올림픽위원회의 협조로 소규모의
소련물산전을 실시한뒤 1년여간의 준비 끝에 지난달 대규모의 소련물산전을
개최, 업계의 관심을 끌었었고 유통업체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소련진출을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왔으나 교역에 따른 대금결제등의 부수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11월경 소련서 한국물산전 개최...지점개설까지 모색 ***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로는 가장 먼저 소련진출을 준비해온 롯데
백화점은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소련물산전의 교환전 형식으로 오는 11월경
모스크바줌(TSUM)백화점에서 한국물산전을 개최하고 이를 계기로 지점개설
까지 계획하는 등 소련진출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 상품판매보다는 한국상품 우수성 선전에 주력 ***
이에따라 롯데는 한국물산전에 전시할 상품을 한국의 이미지가 담긴 전통
공예품등에서 소련에서 절대 부족을 겪고 있는 생활필수품과 가전제품,
가정용품, 공산품 등으로 주력 품목을 바꾸고 아울러 상품을 판매하기
보다는 한국상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위주로 하여 한국상품붐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88년 서울올림픽때 소련올림픽위원회의 협조로 소규모의
소련물산전을 실시한뒤 1년여간의 준비 끝에 지난달 대규모의 소련물산전을
개최, 업계의 관심을 끌었었고 유통업체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소련진출을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왔으나 교역에 따른 대금결제등의 부수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