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신용은행은 최근 일본의 야스다 신탁은행으로부터 48억엔 규모의
은행차관(뱅크론)을 도입했다.
3일 장기신용은행에 따르면 금년초 재무부가 금융기관의 장기해외차입을
허용한후 처음으로 도입된 이번 뱅크론은 스와프거래를 통해 미달러화로
대체됐으며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서 0.09375%를 차감한 수준이다.
장기신용은행은 이 자금을 외화대출및 단기차입금 상환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