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경오) 소속회원 2백여명은 1일하오 4시께 부터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퇴폐문화 추방으로 건전한 사회를" 이라는 제목의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1시간여동안 퇴폐문화 추방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하오 2시께 명동 YWCA 4층 강당에서 "퇴폐문화추방"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고 <> 지역주민 단위로 주택가와 학교주변의 향락업소
추방운동전개 <> 음란영화 포스터, 저질 주간지, 음란비디오등의 추방
<> 기업접대비 삭감및 향응문화척결등 4개항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