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는 31일 상오 장상현차관 주재로 제1차 전력수급대책회의를 열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을 협의했다.
*** 전력수급 안정될 때까지 수시 개최 예정 ***
동자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기획원, 내무, 재무, 상공, 건설, 과기처,
환경처, 해항청 관계국장과 한전, 한중및 가스공사 부사장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의 전력수요 급성장 추세로 오는 93년까지 전력공급 부족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의 안정수급에 긴요한 시설의 적기
건설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입지와 확보, 발전기자재 납기의 준수, 발전
연료의 안정수급등 현안문제에 대해 관계부처가 적극 협조키로 하는 한편
한전에 실무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
이 회의는 앞으로 전력수급이 안정될때까지 수시 개최되며 전기소비절약
방안등도 다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