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대량매도건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거래소가 시장안정을 위해 대량매도주문에
대한 대량매도주문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한 이후 1만 주이상의 대량
주식매도오퍼를 내는 사례는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한주동안의 경우 1만주이상 대량매도주문은 모두 1백 47건에 그쳐
앞선 1주일동안의 1백 87건대비 21.4% (40건)가 줄었다.
특히 지난주의 경우는 56건의 대량매도주문이 나온 23일하루를 제외하면
모두 하루 20건안팎수준에 머물렀고 이번주 첫날인 28일엔 1만주이상
팔자주문이 9건에 그쳐 하루 10건선을 밑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