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노조 차량시위 강행키로, 오늘하오5시 2만여대 동원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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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목욕탕 요금이 빠르면 8월부터 자유화된다.
정부는 최근의 물가상승으로 85년말이후 동결된 현재의 요금으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자율요금을 받고 있는 호텔 사우나시설과
비교해 대중사우나등 기존의 대중목욕탕 시설이 뒤떨어지지않아 요금자율화가
불가피하다는 업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올 하반기부터 목욕탕 요금자율화를
시행할 방침이다.
*** 업자담합등 대비 보완책 필요 ***
그러나 목욕료가 자율화되면 요금이 크게 뛰고 자칫 업자들간의 담합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게돼 현행 공중위생법의 허가제로 돼 있는 목욕탕개설을
시설/규모등 일정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신고제등으로 바꿔
상호경쟁에 따른 요금조정등 시장경쟁 원리에 맡기는등 최소한 제도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내 대중사우나등 공중목욕탕은 모두 2천 2배여개로 서울시내
일부 목욕업소들이 목욕업 중앙회 지부장회의의 목욕료 인상결정에 따라
5일부터 연휴를 틈타 당국에 신고도 없이 목욕료를 30~55%씩 기습인상,
시민들의 거센 반발속에 서울시의 원상회복지시로 다시 종전요금을 받기도
했었다.
서울시내 목욕료는 공중 목욕탕의 경우 대인 9백 50원, 소인 4백 50원씩
받도록 돼있으나 대중사우나는 비누/수건등을 포함, 지역등에 따라
1천 2백 - 1천 5백원씩 받고 있다.
정부는 최근의 물가상승으로 85년말이후 동결된 현재의 요금으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자율요금을 받고 있는 호텔 사우나시설과
비교해 대중사우나등 기존의 대중목욕탕 시설이 뒤떨어지지않아 요금자율화가
불가피하다는 업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올 하반기부터 목욕탕 요금자율화를
시행할 방침이다.
*** 업자담합등 대비 보완책 필요 ***
그러나 목욕료가 자율화되면 요금이 크게 뛰고 자칫 업자들간의 담합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게돼 현행 공중위생법의 허가제로 돼 있는 목욕탕개설을
시설/규모등 일정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신고제등으로 바꿔
상호경쟁에 따른 요금조정등 시장경쟁 원리에 맡기는등 최소한 제도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내 대중사우나등 공중목욕탕은 모두 2천 2배여개로 서울시내
일부 목욕업소들이 목욕업 중앙회 지부장회의의 목욕료 인상결정에 따라
5일부터 연휴를 틈타 당국에 신고도 없이 목욕료를 30~55%씩 기습인상,
시민들의 거센 반발속에 서울시의 원상회복지시로 다시 종전요금을 받기도
했었다.
서울시내 목욕료는 공중 목욕탕의 경우 대인 9백 50원, 소인 4백 50원씩
받도록 돼있으나 대중사우나는 비누/수건등을 포함, 지역등에 따라
1천 2백 - 1천 5백원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