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입 자금 조성이 다소 차질을 빚게될 전망이다.
*** 은행채권과 보유주 교환조건 안맞아 ***
12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투신사들의 주식매입 여력을 높여주기
위해국민은행이 2,000억원, 산은과 장기신용은행이 3,000억원등 모두 6,500
억원을 지원, 신규자금을 조성키로 했으나 3개투신사와 은행간에 보유주식
및 채권을 맞바꾸는 형식의 거래조건이 맞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 국민은행 200억원규모의 지원에 그쳐 ***
국민은행이 지원키로 한 2,000억원의 경우 3개투신사가 고유계정으로
보유중인 주식의 인도가격등을 둘러싸고 양측간에 이견을 보이고 있어
지금까지 겨우 200억원규모의 지원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