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3인최고위원 7명 하오 회동...시국수습방안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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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과 민자당의 김영삼 김종필최고위원 박태준최고위원대행은
7일 하오 청와대에서 회동, 최근의 경제위기와 노사분규등 시국수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9일 민자당 전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열리는 이날 4인회동에서는
전당대회준비와 대회이후 당지도체제 및 당권정립과 당풍쇄신문제를
포함, 계파간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는 문제등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4인최고위원은 그동안 당지도체제와 당권을 둘러싼 내분, 갈등에
대해국민에게 어떤 형태로든 유감을 표시할 것으로 보이며 당이
총력을 기울여 난국극복에 앞장선다는 입장도 천명할 예정이다.
*** 경제대책등 인식차이 정리여부 주목 ***
특히 이번 회동에서는 경제난 극복을 위해 재벌기업의 부동산
보유억제 및 비업무용 부동산 처분문제등 대책과 관련한 정부
여당의 입장을 정리, 포괄적인 토지/주택정책의 골격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증시안정을 위한 방안도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재벌의 부동산투기와 소유부동산 처리 및 증시안정문제에
대해서는 4인최고위원간에 약간의 이견이 없지 않아 입장정리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산업현장 분규사태에 대한 공권력확립방안과
KBS사태수습문제도 아울러 논의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회동에서 원만한 두김최고위원과 박대행에게 당내분
수습과 계파간 화합을 위해 앞장설것과 긴밀한 당정협의를 통한
난국극복, 원만한 전당대회 개최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삼최고위원은 사회개혁차원에서 재벌의 부동산투기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고 당기강확립 및 긴밀한 당정관계
정립, 국가보안법/안기부법/지자제 관련법등 쟁점법안등의
과감한 개정, 방송정상화를 위한 인적조치도 아울러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필최고위원은 당내화합을 위한 지도부의 협력, 일부계파의
독주문제를 중점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7일 하오 청와대에서 회동, 최근의 경제위기와 노사분규등 시국수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9일 민자당 전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열리는 이날 4인회동에서는
전당대회준비와 대회이후 당지도체제 및 당권정립과 당풍쇄신문제를
포함, 계파간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는 문제등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4인최고위원은 그동안 당지도체제와 당권을 둘러싼 내분, 갈등에
대해국민에게 어떤 형태로든 유감을 표시할 것으로 보이며 당이
총력을 기울여 난국극복에 앞장선다는 입장도 천명할 예정이다.
*** 경제대책등 인식차이 정리여부 주목 ***
특히 이번 회동에서는 경제난 극복을 위해 재벌기업의 부동산
보유억제 및 비업무용 부동산 처분문제등 대책과 관련한 정부
여당의 입장을 정리, 포괄적인 토지/주택정책의 골격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증시안정을 위한 방안도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재벌의 부동산투기와 소유부동산 처리 및 증시안정문제에
대해서는 4인최고위원간에 약간의 이견이 없지 않아 입장정리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산업현장 분규사태에 대한 공권력확립방안과
KBS사태수습문제도 아울러 논의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회동에서 원만한 두김최고위원과 박대행에게 당내분
수습과 계파간 화합을 위해 앞장설것과 긴밀한 당정협의를 통한
난국극복, 원만한 전당대회 개최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삼최고위원은 사회개혁차원에서 재벌의 부동산투기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고 당기강확립 및 긴밀한 당정관계
정립, 국가보안법/안기부법/지자제 관련법등 쟁점법안등의
과감한 개정, 방송정상화를 위한 인적조치도 아울러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필최고위원은 당내화합을 위한 지도부의 협력, 일부계파의
독주문제를 중점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