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일 전체 당원 및 근로자들에 대해 자본주의의 반동성과 부패성
을 올바로 인식, 사회주의 제도에서 생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할
것을 촉구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2일자 사설에서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
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높이는 것은 날로 악랄해지는 적들의 반
사회주의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 제도에서 생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는데서 중요한 것은 <>김일성 부자의 은덕을 깊이 새기고 <>당의
영도아래 혁명에 대한 계승적신념을 간직하며 <>당정책과 노선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노동신문은 이어 그들 사회제도가 "주체사상을 구현한 가장 우월한
사회"라면서 주민들에 대해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주입시키는 방안
으로 김일성/김정일의 문헌학습과 함께 자본주의 제도의 해독성과 반동성
을 중점적으로 교육시킬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