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개방가능한 공공시설이 무료예식장으로 활요되며 저녁 늦게 일반
결혼식장을 이용할 경우 요금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4일 검소한 예식풍토조성을 위해 공언, 대학캠퍼스, 구민회관,
각종 강당, 회의실등 옥내/외 공공시설을 무료 예식장으로 개방키로 하고
오는 7월중 민간단체를 선정 <>혼례용품 실비대여 <>무료식장 알선 <>생활
보호 대상자 결혼식주선등의 결혼 관련업무를 위탁키로 했다.
시는 또 예식업 연합회와 협의해 하오 6시-밤10시 사이 야간예식을 올릴
경우 예식 총경비의 20%를 할인해 주도록 할 계획이다.
*** 화한 2개 넘으면 예식장 행정조치 ***
이밖에 여성단체등 각종 민간단체를 활용, "화한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범시민적 차원에서 전개하는 한편 허용범위 (화한 2개이내)를 초과한 결혼
식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예식장주변 주정차위반 단속강화 ***
서울시는 이와함께 이달말까지 각 구청별로 상설단속반을 편성,영업자
준수사항을 이행치 않거나 고시 가격을 초과해 임대료등을 받는 예식장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
시는 교통이 매우 혼잡한 38개 예상장에 대해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예식
밀집시간대인 상오 11시-하오3시까지 업소 자체 교통안내원을 추가 배치
토록하고 견인차를 집중 배치하는등 불법 주정차단속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