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폭락으로 시중 부동자금 은행에 대량 유입...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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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폭락사태와 시중 자금난을 반영, 단자회사 및
투자신탁회사의 예탁금은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은행의 저축성예금은
가계성예금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 4월들어 저축성예금 1조4,000억 급증 ***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들어 지난 25일까지 은행권의 저축성예금은
무려 1조4,069억원이 증가, 작년동기의 3,820억원에 비해 3.7배에
달했으며 금년 1.4분기의 5,186억원에 비해서도 2.7배를 기록했다.
이중 가계성예금을 중심으로 한 저축예금은 4,050억원이 늘어
작년동기의 2,443억원보다 1,607억원이 많았고 자유저축예금은 4,969억원
이 증가, 작년동기의 792억원에 비해 6배를 상회했다.
*** 안전성 높은 금융자산 선호 ***
이같이 가계성 저축예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증시침체로
고객들이 안전성이 높은 금융자산을 선호하고 있는데다 증시에서
이탈된 고객예탁금이 은행으로 대량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단기 부동자금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예금및 자유저축예금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은행들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자동적으로 대출이
이루어지는 종합통장식 예금을 개발한 것도 저축성예금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한편 증시침체외에도 기업의 부가가치세납부등 자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투신회사의 총수탁고는 지난 26일 현재 12조4,075억원으로 이달들어
4,496억원이 줄었으며 단자회사의 CMA(어음관리계좌) 예탁금도
이달들어 26일까지 1,311억원이 감소한 총 7조1,293억원에 그쳤다.
투자신탁회사의 예탁금은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은행의 저축성예금은
가계성예금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 4월들어 저축성예금 1조4,000억 급증 ***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들어 지난 25일까지 은행권의 저축성예금은
무려 1조4,069억원이 증가, 작년동기의 3,820억원에 비해 3.7배에
달했으며 금년 1.4분기의 5,186억원에 비해서도 2.7배를 기록했다.
이중 가계성예금을 중심으로 한 저축예금은 4,050억원이 늘어
작년동기의 2,443억원보다 1,607억원이 많았고 자유저축예금은 4,969억원
이 증가, 작년동기의 792억원에 비해 6배를 상회했다.
*** 안전성 높은 금융자산 선호 ***
이같이 가계성 저축예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증시침체로
고객들이 안전성이 높은 금융자산을 선호하고 있는데다 증시에서
이탈된 고객예탁금이 은행으로 대량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단기 부동자금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예금및 자유저축예금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은행들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자동적으로 대출이
이루어지는 종합통장식 예금을 개발한 것도 저축성예금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한편 증시침체외에도 기업의 부가가치세납부등 자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투신회사의 총수탁고는 지난 26일 현재 12조4,075억원으로 이달들어
4,496억원이 줄었으며 단자회사의 CMA(어음관리계좌) 예탁금도
이달들어 26일까지 1,311억원이 감소한 총 7조1,293억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