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제조업체인 진미식품이 대만 싱가포르 미국등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한다.
이 회사는 주수출국인 일본외에 대만 싱가포르에 대한 수출을 추진
해왔는데 오는 6월초 이들 국가에 각각 월 1만6,000kg의 김치를
수출하게 된다.
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는 대리점을 설치, 대미 수출을 추진중이며
사우디아라비아에는 KOTRA를 통해 견본상품을 소개하는등 중동지역으로의
수출도 모색하고 있다.
진미식품은 이같은 수출선 다변화로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
충북 보은공장에 자동세척기 리프트등 자동화시설을 추가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