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판 유아용 보행기의 품질이 매우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품질개선
노력이 식브히 요청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국내 14개업체의 유아용 보행기 품질을 시험한
결과 공산품 품질관리법상기준에 적합한 제품은 (주)아가방 (주)베비라등
2개업체제품뿐이었으며 나머지 12개업체의 제품은 기준에 부적합해 86%의
불량률을 보였다.
지적사항을 보면 표면처리가 미흡, 피부에 닿을 경우 베이거나 다칠
우려가 높았고 바퀴를 고정한 상태에서 앞으로 잡아당겼을 경우 쉽게
넘어지는등 기준에 미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