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양식기 수출격감...가격경쟁력 약화...1/4분기 10%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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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양식기 수출부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23일 한국양식기수출협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회원업체들의 수출
실적은 1종제품이 4,049만달러, 2종제품 3,353만달러등 7,42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10%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출부진현상은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 대해 수출시 평균 8.1%의
덤핑관세가 부과되고 있는데다 그동안 원화절상및 인건비상승으로 대외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식기수출업계는 "삼미종합특수강등 스테인리스 강판업체들이 지난
1/4분기와 2/4분기 공급가격을 두차례에 걸쳐 소폭 인상했다가 3/4분기
공급가격을 스테인리스강판원료인 니켈의 국제가격의 상승을 이유로 다시
상향 조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또다시 원자재가격이
인상조정될 경우 양식기 제품 수출은 더욱 둔화될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양식기수출업계는 계속적인 수출침체 현상에도 불구 제품의 끝마무리
단계인 광택을 내기위한 연마공장에 필요한 기능공을 확보하지 못해
수출제품생산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
23일 한국양식기수출협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회원업체들의 수출
실적은 1종제품이 4,049만달러, 2종제품 3,353만달러등 7,42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10%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출부진현상은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 대해 수출시 평균 8.1%의
덤핑관세가 부과되고 있는데다 그동안 원화절상및 인건비상승으로 대외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식기수출업계는 "삼미종합특수강등 스테인리스 강판업체들이 지난
1/4분기와 2/4분기 공급가격을 두차례에 걸쳐 소폭 인상했다가 3/4분기
공급가격을 스테인리스강판원료인 니켈의 국제가격의 상승을 이유로 다시
상향 조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또다시 원자재가격이
인상조정될 경우 양식기 제품 수출은 더욱 둔화될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양식기수출업계는 계속적인 수출침체 현상에도 불구 제품의 끝마무리
단계인 광택을 내기위한 연마공장에 필요한 기능공을 확보하지 못해
수출제품생산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