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어음부도율은 서울을 비롯한 주요도시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비장은 아직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중 전국의 평균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03%로 작년동월과 같은 수준이었으며 지난 1,2월의 0.04%보다는 0.01%
포인트 떨어졌다.
서울은 0.02%로 작년 동월 및 지난 1,2월과 같았으며 지방은 지난 1,2월의
0.15%에서 0.13%로 낮아졌다.
그러나 일부 지방의 경우 어음부도율이 아직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충남은 지난 3월중 0.3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은 0.07%로 가장
낮았다.
이밖에 <>전남이 0.18% <>대구와 전북 각 0.17% <>대전 0.16% <>부산, 경기,
경북, 제주 각 0.12% <>경남 0.11% <>광주와 충북 각 0.10% <>강원이 0.08%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