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원전정책, 체계적으로 추진해야...전력그룹협력회 워크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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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원전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제23회 전력그룹협력회 워크삽이 20일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개최됐다.
동자부, 과기처 관계자와 한국원자력연구소, 한전, 한국중공업등 전력
기관 유관기관 11개 회원사및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오는 21일까지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워크삽에서 신재인 한국전력기술단장, 최장동 한전
처장, 남장수 한국원자력연구소부장등을 90년대 원전환경 전망및 정책추진
과제에 대한 공동발표에서 90년대에는 세계적으로 모든 원전산업계가 격동기
에 처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력수요의 창출과 환경공해의 심각성이 인식되어
제2의 원전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이에 대비, 우리나라
원전산업도 준국산에너지로서의 원자력을 토착화시키기 이해 정확한 환경
분석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응책을 강구하고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원전정책으로 승화시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영명 한국원자력연구소 실장은 원자력 기술개발 추진방향에 대해
원자력은 대체에너지중 기술, 경제성이 실증되고 무한 에너지로서의 활용
잠재성이 입증됐음을 강조하고 미국과 소련의 원전사고와 국내원전의 방사성
폐기물 매립및 영광 원전지역 주민의 방사성피해 보도등으로 일부 국민들
사이에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히 원자력 안전관리에 최대역점이 두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개최됐다.
동자부, 과기처 관계자와 한국원자력연구소, 한전, 한국중공업등 전력
기관 유관기관 11개 회원사및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오는 21일까지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워크삽에서 신재인 한국전력기술단장, 최장동 한전
처장, 남장수 한국원자력연구소부장등을 90년대 원전환경 전망및 정책추진
과제에 대한 공동발표에서 90년대에는 세계적으로 모든 원전산업계가 격동기
에 처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력수요의 창출과 환경공해의 심각성이 인식되어
제2의 원전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이에 대비, 우리나라
원전산업도 준국산에너지로서의 원자력을 토착화시키기 이해 정확한 환경
분석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응책을 강구하고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원전정책으로 승화시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영명 한국원자력연구소 실장은 원자력 기술개발 추진방향에 대해
원자력은 대체에너지중 기술, 경제성이 실증되고 무한 에너지로서의 활용
잠재성이 입증됐음을 강조하고 미국과 소련의 원전사고와 국내원전의 방사성
폐기물 매립및 영광 원전지역 주민의 방사성피해 보도등으로 일부 국민들
사이에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히 원자력 안전관리에 최대역점이 두어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