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유럽 경제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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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랑스, 체코CSA와 협력추진 <>
프랑스국영 "에어 프랑스" 항공사가 체코국영 CSA항공사와 최근 업무
협력을 추진중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에어 프랑스사는 오는 91년부터 파리-프라하간을 주2회
정기 운항하는 동시에 북아프리카노선은 쌍방간의 협력체제를 통해 공동
운항할 방침이다.
CSA사는 최근 정부당국의 개방화시책으로 인해 체코내에서의 독점운항
권을 상실, 경쟁력확보를 위해 외국항공사와의 업무협력을 모색중이었다.
에어 프랑스사는 아직 합작사업에 대한 정부측 허용결정에 내려지지
않은 관계로 자세한 내용의 합작규모및 금융조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외에 기내서비스및 컴퓨터부문에 있어서도 업무협력을 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ABB, 부다페스트에 합작진출 <>
스위스의 ABB사가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측정기술관련 합작기업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합작기업은 정밀기술을 요하는 측정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케되며 자본금 200만 마르크중 ABB사가 52%를 출자했다.
나머지 48%중 38%는 헝가리엔지니어링사가, 6%는 헝가리전기신탁사가
출자했으며 잔여분 4%는 민간투자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 하반기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연간 4억-5억 포린트 상당의
매출실적이 기록될 전망이다.
<> 체코, 민영화전담 특별기구발족 <>
체코정부가 국영기업들의 민영화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게될 특별
기루를 발족시켰다고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 특별기구는 "국유자산과 민영화를 위한
임시행정위원회로 명명, 4월초부터 업무를 개시했으며 재무부산하에
소속된다.
바클라크 크라우스재무장관의 경제 고문인 두산/트리스카가 대표직을
맡게된 이번 특별기구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철도,광산,기계설비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영기업들을 공사형태로
전환, <>시자치위원회소속 공기업들의 주식회사 형태전환 <>조합소유
기업들의 소유권형태이전 <>각종 사회단체및 정치단체 소유기업들의
소유권형태 이전 <>국영기업들의 주식회사전환을 통한 민간으로의
소유권이전 추진.
관측통에 따르면 위의 주요업무는 아직 정부당국의 공식방침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이달중 최종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써 경제
활성화및 경제구조조정을 이룩하기 위한 개혁작업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일제자동차 대소수출상담 활발 <>
일본 종합상사를 통한 일본제자동차의 대소 수출상담이 활발해지고
있다. 닛쇼이와이과 마루베니이 도요타자동차, 일산자동차제의
대소수출계약에 최근 잇달아 성공했다.
금년 소련에의 수출은 5,000대(작년은 약4,600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도요타는 또 올여름을 목표로 소련국내에 아프터서비스거점을 5개소
설치할 예정이.
닛쇼이와이가 이번 수주한 것은 도요타제의 소형승용차, 밴등 800대
인데 금년중반까지 극동무역공단과 극동지구의 목재공단등에 납품예정
이다.
마루베니은 극동임업성산하의 공단등으로부터 일산제의 승용차
200대, 트럭등 상용차 100대를 수주했다.
스미퇴로쇼지도 모스코바시청, 우즈베크공화국 농공위원회용등에
도요타제 승용차/밴등 합계 400대의 판매작전에 성공했다.
미쓰이산 작년부터 금년에 걸쳐서 도요타,후자중공업제의 소형차
400대를 수출하고 있다.
이결과 도요타의 금년 대소수출은 3,000대로 작년에 비해 500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소련의 자동차생산은 연간 약130만대인데 이중 약30만대는 동구
제국에 수출하고 있다.
프랑스국영 "에어 프랑스" 항공사가 체코국영 CSA항공사와 최근 업무
협력을 추진중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에어 프랑스사는 오는 91년부터 파리-프라하간을 주2회
정기 운항하는 동시에 북아프리카노선은 쌍방간의 협력체제를 통해 공동
운항할 방침이다.
CSA사는 최근 정부당국의 개방화시책으로 인해 체코내에서의 독점운항
권을 상실, 경쟁력확보를 위해 외국항공사와의 업무협력을 모색중이었다.
에어 프랑스사는 아직 합작사업에 대한 정부측 허용결정에 내려지지
않은 관계로 자세한 내용의 합작규모및 금융조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외에 기내서비스및 컴퓨터부문에 있어서도 업무협력을 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ABB, 부다페스트에 합작진출 <>
스위스의 ABB사가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측정기술관련 합작기업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합작기업은 정밀기술을 요하는 측정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케되며 자본금 200만 마르크중 ABB사가 52%를 출자했다.
나머지 48%중 38%는 헝가리엔지니어링사가, 6%는 헝가리전기신탁사가
출자했으며 잔여분 4%는 민간투자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 하반기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연간 4억-5억 포린트 상당의
매출실적이 기록될 전망이다.
<> 체코, 민영화전담 특별기구발족 <>
체코정부가 국영기업들의 민영화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게될 특별
기루를 발족시켰다고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 특별기구는 "국유자산과 민영화를 위한
임시행정위원회로 명명, 4월초부터 업무를 개시했으며 재무부산하에
소속된다.
바클라크 크라우스재무장관의 경제 고문인 두산/트리스카가 대표직을
맡게된 이번 특별기구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철도,광산,기계설비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영기업들을 공사형태로
전환, <>시자치위원회소속 공기업들의 주식회사 형태전환 <>조합소유
기업들의 소유권형태이전 <>각종 사회단체및 정치단체 소유기업들의
소유권형태 이전 <>국영기업들의 주식회사전환을 통한 민간으로의
소유권이전 추진.
관측통에 따르면 위의 주요업무는 아직 정부당국의 공식방침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이달중 최종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써 경제
활성화및 경제구조조정을 이룩하기 위한 개혁작업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일제자동차 대소수출상담 활발 <>
일본 종합상사를 통한 일본제자동차의 대소 수출상담이 활발해지고
있다. 닛쇼이와이과 마루베니이 도요타자동차, 일산자동차제의
대소수출계약에 최근 잇달아 성공했다.
금년 소련에의 수출은 5,000대(작년은 약4,600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도요타는 또 올여름을 목표로 소련국내에 아프터서비스거점을 5개소
설치할 예정이.
닛쇼이와이가 이번 수주한 것은 도요타제의 소형승용차, 밴등 800대
인데 금년중반까지 극동무역공단과 극동지구의 목재공단등에 납품예정
이다.
마루베니은 극동임업성산하의 공단등으로부터 일산제의 승용차
200대, 트럭등 상용차 100대를 수주했다.
스미퇴로쇼지도 모스코바시청, 우즈베크공화국 농공위원회용등에
도요타제 승용차/밴등 합계 400대의 판매작전에 성공했다.
미쓰이산 작년부터 금년에 걸쳐서 도요타,후자중공업제의 소형차
400대를 수출하고 있다.
이결과 도요타의 금년 대소수출은 3,000대로 작년에 비해 500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소련의 자동차생산은 연간 약130만대인데 이중 약30만대는 동구
제국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