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차가 새로운 수출유망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상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정공은 지난해 12월
골프용차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래 이날 현재 모두 218대
(44만3,000달러) 를 해외에 수출했다.
또 미국을 비롯 캐나다 호주 일본 유럽각국으로부터 수출상담이
속속 들어와 연말까지 8,500대 1,750만달러 상당의 수출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기준 11만4,200대에 이른 골프용차의 수요가 "노 캐디"
추세를 반영해 앞으로 급증할 전망이어서 장기적인 수출전망도 매우 밝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