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세가 연일 큰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주말인 14일에도 채권시세는 통화안정증권을 중심으로 폭락했다.
이에따라 채권수익률은 크게 올라 통안증권 1년물이 연 15.4%선에
거래됐고 회사채는 아예 "사자"주문이 없어 시세마저 형성되지
않았다.
*** 기관 위축...투매심리 확산 ***
내주중 통안증권 강제배정이 재개될 것이라는 풍문마저 가세,
기관투자가들을 위축시키고 있어 무조건 팔아 놓고보자는 투매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1주간 전체로는 통안증권의 수익률이 0.6% 포인트나 급증
(시세는 급락)했고 회사채수익률 역시 비슷한 폭으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