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4%인 9조3,87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중은 지난해 53.1%보다 3.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상공부는 12일 이같은 규모의 "90년도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
안을 국무회의에 제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따라 중소기업들은 금년중 지난해 7조3,778억원보다 27.2% 늘어난
규모의 각종 물품을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등 43개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상공부는 또 중소기업의 수주증대를 돕기위해 각 물품별 세부발주계획 및
구매관련정보를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자에 제공할 것을 의무화
했다.
이와함께 공공기관이 특정상표등을 지정해 중소기업자의 수주기회를 제한
하지 못하도록 하고 공동도급제를 활용, 중소건설업자의 수주혜택범위를 넓혀
주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