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민자당 최고위원은 7일 상오 대구 서갑구와 진천/음성 보궐선거
이후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청와대 핵심당직자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 보선/방소 잡음등 관련 ***
김최고위원의 당직자회의 불참은 최근 당운영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대한 불쾌감과 함께 소련방문에서 빚어진 알력등에 대한 불편한 심기때문으로
보인다.
김위원은 특히 6일 상오 기자간담회에서 보궐선거 패배에 언급, "신사고에
적응못하는 구태의연한 수구교만 세력이 당내에 남아있지만 국민을 외면하는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