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1일 88서울올림픽기간에 일시적으로 설치해 놓은 그동안
거의 쓰지 않았던 한강대교의 아치야경등을 평일에도 계속 점등, 사용키로
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31일까지 야경등 1만5,696개의 보수작업을 모두
끝내고 오는 2일 하오부터 야간 가로등과 동시에 불을 밝혀 밤 12시까지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