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쉘화학 ECH 생산기술 도입...여천공단에 공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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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쉘화학(대표 최규원)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ECH(에피클로로
하이드린)생산공장을 여천공단에 건설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91년말까지 총 210억원을 투자, 연산 1만2,000톤
규모의 ECH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최근 네덜란드 쉘사로부터 관련기술을
도입했다.
ECH는 현재 연간 10%의 수요증가를 보이는 에폭시 수지의 주원료로 국내
생산이 안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입량은 9,000톤에 이르고
있다.
이 공장의 주요 생산물량은 국내 에폭시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잉여물량은
수출할 계획으로 있는 금호는 이번 ECH공장이 완공돼 본격 가동되는 오는
92년께에는 연간 약 120억원의 수출및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드린)생산공장을 여천공단에 건설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91년말까지 총 210억원을 투자, 연산 1만2,000톤
규모의 ECH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최근 네덜란드 쉘사로부터 관련기술을
도입했다.
ECH는 현재 연간 10%의 수요증가를 보이는 에폭시 수지의 주원료로 국내
생산이 안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입량은 9,000톤에 이르고
있다.
이 공장의 주요 생산물량은 국내 에폭시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잉여물량은
수출할 계획으로 있는 금호는 이번 ECH공장이 완공돼 본격 가동되는 오는
92년께에는 연간 약 120억원의 수출및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