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낙이 NC 장치를 자체 생산키고 함에 다라 국내 NC 장치시장을 놓고
한국산전과 한국화낙의 치열한 시장경쟁이 예상된다.
*** 한국화낙, 김해대단위 공장 하반기에 가동 ***
24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국내 NC 장치 수요의 80% 이상을 충당해온
한국화낙이 그간의 단순수입판매에서 탈피, 국내에서 자체생산키로하고
일본화낙에서 개발한 "Zero Mate K"기종을 도입, 올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한편 경남김해부근에 대단위공장을 신축, NC 장치등
각종 자동화 장비의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화낙이 자체 생산키로 한 "Zero Mate K" 기종은 동시 3축 제어가
가능한 가변형 NC 장치로 생산초기연도인 올해에 국산화율 40%를
달성할 목표로 시제품개발을 완료하고 공작기계생산업체에 공급해
성능테스트에 들어갔다.
*** "한국형" 자체개발 대향생산나서..한국산전 ***
미국의 알렌브레들리사와의 합작으로 설립된 한국산업전자는
이미 지난해 한국형 NC 장치를 자체개발, 경기도 이천에 연산 3천대
규모의 대단위공장을 완공하고 대량생산에 들어가 대우중공업, 기아기공등
에서 호평을 받아 NC 선반등에 장착되는등 적극적인 시장확대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