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23일 상오 시내 플라자호텔에서 이승윤 부총리와
김용환 정책위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당면 경제난국타개를
위한 경제활성화대책을 논의한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 회의에서 현 경제난국에 대한 당정간의 이견을
조정할 예정인데 물가, 국제수지, 수출등에서 현 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수출촉진 <>성장율제고 <>국제수지 개선
<>제조업 중심의 성장유도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
*** 수출촉진 / 성장율제고 합의...금리인하 놓고 논란 예상 ***
정부/여당은 특히 부동산 투기를 잡으면서 제조업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이 현 난국타개를 위한 기본방향이 돼야하며 이같은 원칙
내에서 구체적 조치가 마려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이날 당정회의에서 최근 금융실명제및 토지공개념 유보설로
경제계와 국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이에 대한
명확한 대책을 마련, 하루 속히 국민들에게 발표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