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타이어로 고무신 생산 ***
중앙및 평양방송은 7일 평남에 있는 순천 신발공장에서 폐타이어를
분해하여 고무제품으로 만들수 있는 기술적 문제를 연구완성하고 자체설비를
제작하여 고무신 생산증대에 이바지 하게 됐다고 보도.
이 방송들은 또 이로인해 300만켤레의 신발생산을 위한 원료 충당은
물론 중앙으로부터의 고무공급없이도 평안남도 내 인구 1인당 1.5 켤레씩
지급할수 있는 양의 신발을 생산할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 인산 - 녹용등 한약재 생산주력 ***
중앙통신은 12일 북한 각지의 제약공장들에서 인삼, 녹용등 효능높은
약재를 주성분으로하는 보약등 근 500종의 대중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
이 통신은 이날 한약생산총국아래 수백개의 제약공장들에선 지난해
보다 훨씬 많이 책정된 올해의 한약생산계획을 1월에 이어 2월에도 초과
달성했다고 주장하면서 특히 황해남도의 장연, 함북의 은덕, 평북의 철산에
있는 제약공장들을 비롯, 많은 공장들에서 3월 10일 현재 1/4분기 생산량을
이미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이어 각지 공장들에서는 흔한 약초자원을 이용, 효능높은
보약들과 대중의약품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인삼/녹용/구기자등 효능높은
약재를 성분으로 하는 보약들과 대중의 약품 근 500종을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