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동구권경제개발을 위해 설립추진중인 유럽개발은행(EBRD)에 설립
자본금 120억달러의 0.65%인 8,000만달러정도를 출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개발은행의 제2차설립준비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온 신명호재무부국제
금융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간의 출자규모를 학정치는 않았으나 설립
사무국에서 우리나라의 출자비율을 0.65%로 요구해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고 16일 밝혔다.
미국 일본등 주요선진국의 출자비율은 8%를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 동구권 / EC와 교역증대 기대 ***
재무부는 우리정부가 유럽개발은행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동구권과의 경제
협력을 다지고 이 은행설립을 주도하는 EC(유럽공동체) 회원국들과도 교역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