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자동차등 주요 업종별 공동임금교섭이 시작됐다.
부산지역신발업체등은 14일 하오 한국신발연구소에서
노사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상에 들어갔다.
*** 노사양측 인상률 차이 커 ***
양측은 이날 모임에서 신발경기, 주요업체의 지난해 경영실적,
노동생산성 등을 점검한 뒤 상호 임금인상율을 밝히고
교섭에 들어갔다.
사용자측은 이날 한자리수를, 노조측은 19.3%를 제시했다.
자동차5사도 15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서 5사 대표, 노조위원장들이
첫모임을 갖고 임금공동교섭 방향등을 협의한다.
또 면방업계는 빠르면 내주초 공동교섭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