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간의 국제통화가 아날로그방식에서 디지틀방식으로 전환
돼 고품질의 통신서비스가 실현된다.
13일 전기통신공사와 미AT&T사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협의를 갖고 이같이
최첨단의 디지틀기술을 이용한 통신망을 구축키로 합의했다.
*** 환태평양횡단 해저광케이블시스템 오는 5월말 완공 ***
이같은 국제통화의 디지틀화는 한국의 전기통신공사 미AT&T, 일본의 국제
전신전화(KDD)등이 공동출자해 건설중인 환태평양횡단 해저광케이블시스템
(HIJIK라인)이 오는 5월말 완공 연계서비스가 가능해 짐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 금년말까지 완료 내년부터 상용서비스 ***
전기통신공사는 이와함께 AT&T와의 기술협약으로 국제간 위성통신전송도
아날로그방식에서 디지틀방식으로 전환작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통신공사의
디지탈통신망 구축작업은 금년말까지 완료돼 내년부터는 상용서비스가 실행
될 예정이다.
이같이 국제전화가 디지틀화되면 고객들에게 음성뿐아니라 고부가가치와
해상도가 뛰어나고 고속인 G4팩시밀리, 화상회의, 고속 대용량의 CAD CAM
그래픽과 데이타전송등의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할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