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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총/실탄 밀반입하려던 재미교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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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경찰서는 12일 미국에 이민 갔다가 취업차 귀국하면서
    이삿짐속에 권총을 넣어 갖고 들어오려던 재미교포 박모씨 (27. 회사원.
    서울 종로구 부암동 208) 를 총포, 도검 및 화약류단속법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박씨는 이날 하오4시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 세관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자신의 부인이 보내준 이삿짐을
    찾던중 냉장고안에 서독제 지그자우어 9mm 권총 1정과 실탄 8발, 탄창 2개가
    들어있는 것이 세관원에게 적발돼 경찰서로 넘겨졌다.
    박씨는 지난 77년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롤 이민, 대학에서 컴퓨터프로그램
    을 전공한뒤 지난달 1일 귀국, 서초동소재 컴퓨터회사인 Y시스팀에서
    대리로 근무하고 있는데 경찰은 박씨의 권총밀반입여부 및 동기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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