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2월 수출실적이 1월보다 증가했으나 작년 2월의 실적에는
미달했다.
8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 2월 구미공단내 업체들은 모두 2억1,512만
8,000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1월의 1억8,990만달러보다 13.3% 늘어났으나
지난해 2월의 2억3,831만5,000달러에 비해서는 9.7%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2월의 수출실적중 전자제품이 1억850만달러(83.9%)로 대종을 이뤘고
나머지는 섬유제품등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