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플리파이어 생산업체인 한국전장이 특수통신용 커넥터생산에 본격
참여한다.
이 회사는 커텍터생산을 위해 미국 전자통신사인 ITT사와의 일본 현지
법인 ITT캐논과 49대51의 비율로 출자, 한국 ITT캐논이라는 별도법인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반월공장에 1개라인 설치를 끝내고 이달중에 특수통신용
커넥터를 본격 생산하게 된다.
현재 국내커넥터업계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AMP코리아 몰렉스 한국듀폰
등 외국사의 단독 또는 합작형태의 회사들이 진출, 산업용커텍터를 공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