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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물 업무, 농수산부로 일원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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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축산물의 가격안정과 수급조절을 원활화 하기위해 현재 농림
    수산부와 보건사회부로 2원화되어 있는 축산물에 관한 업무를 농림수산
    부로 일원화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 위생업무 일관성 결여 도계장 집유장 ***
    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도축장과 도계장, 집유장 등은 농림수산부가
    맡고 있고 유가공장과 육가공장 등은 보건사회부가 맡고 있어 축산물과
    원육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이 어렵고 축산물 수입개방시 양축농가 보호
    대책을 추진하기가 힘들 것으로 우려되는데다 축산물 수입개방시 양축
    농가 보호대책을 추진하기가 힘들 것으로 우려되는데다 축산물 위행업무의
    일관성 결여로 국민보건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아 축산물의 생산과
    수급, 가공, 위생관리업무를 농림수산부로 일원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축산물에 관한 업무가 농림수산부로 일원화 될 경우 도축장과 도계장,
    집유장을 축산물 가공장과 연계시켜 유통구조의 개선이 용이하고 국내
    수급형편에 따라 축산물의 수출입업무를 신축성 있게 펴 나가 수입개방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급과 가격안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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