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산유쿼터제 유지할듯...사우디등 쿠웨이트주장 지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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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만의 아랍 산유국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일부 회원국들이
현재 OPEC의 산유량 쿼터를 초과하고 있지만 오는 3월15일 빈에서 열릴
OPEC 시장감시 위원회의 회의에서 산유량 쿼터를 철폐하자는 쿠웨이트의
요구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 지역의 석유분석가들이 26일 말했다.
그들은 계속 자국의 산유량 쿼터를 초과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바이아와
이라크및 아랍에미리트연합등 산유대국이 유가상승을 위해서는 그래도
쿼터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쿠웨이트의 제의를 지지할 것으로는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페르시아만 국제금융전문가 헨리 아잠씨는 "90년대의 어느 시기에는
유가가 지나치게 오르는 것을 피하면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모두가
최대한으로 석유를 생산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쿼터가 필요없게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 몇달동안은 계절적 요인등으로 세계의 수요가 적을
것이기때문에 유가를 뒷받침 하기위해 쿼터제가 필요할것"이라고 말했다.
쿠웨이트의 알사바 석유장관은 2주전 각국에 배당된 쿼터가 지켜지지
않고 있고 현재 유가가 OPEC의 목표인 배럴당 18달러선을 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OPEC의 산유량 쿼터를 철폐할 것을 제의했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국제적으로 영향을 미칠만한 초과 생산능력이 있는
산유국은 사우디뿐임을 지적하고 사우디는 쿼터제의 철폐가 그들이
국제적 수요에 맞도록 산유량을 조정하던 옛날의 입장에 돌아아게 할
것이며 따라서 전반적 쿼터 폐지가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이에 반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또한 이라크도 그들의 수입을 늘리고 새로운 유전을
개발하기 위해 유가인상을 원하고 있기때문에 쿼터철폐안에 강력히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OPEC의 산유량 쿼터를 초과하고 있지만 오는 3월15일 빈에서 열릴
OPEC 시장감시 위원회의 회의에서 산유량 쿼터를 철폐하자는 쿠웨이트의
요구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 지역의 석유분석가들이 26일 말했다.
그들은 계속 자국의 산유량 쿼터를 초과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바이아와
이라크및 아랍에미리트연합등 산유대국이 유가상승을 위해서는 그래도
쿼터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쿠웨이트의 제의를 지지할 것으로는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페르시아만 국제금융전문가 헨리 아잠씨는 "90년대의 어느 시기에는
유가가 지나치게 오르는 것을 피하면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모두가
최대한으로 석유를 생산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쿼터가 필요없게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 몇달동안은 계절적 요인등으로 세계의 수요가 적을
것이기때문에 유가를 뒷받침 하기위해 쿼터제가 필요할것"이라고 말했다.
쿠웨이트의 알사바 석유장관은 2주전 각국에 배당된 쿼터가 지켜지지
않고 있고 현재 유가가 OPEC의 목표인 배럴당 18달러선을 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OPEC의 산유량 쿼터를 철폐할 것을 제의했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국제적으로 영향을 미칠만한 초과 생산능력이 있는
산유국은 사우디뿐임을 지적하고 사우디는 쿼터제의 철폐가 그들이
국제적 수요에 맞도록 산유량을 조정하던 옛날의 입장에 돌아아게 할
것이며 따라서 전반적 쿼터 폐지가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이에 반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또한 이라크도 그들의 수입을 늘리고 새로운 유전을
개발하기 위해 유가인상을 원하고 있기때문에 쿼터철폐안에 강력히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