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올하바기중 싱가포르에 공군기들을 최초로 배제할 것이나
지금으로서는 병력을 크게 늘릴 계획은 없다고 싱가포르주재 미대사관이
22일 밝혔다.
앞서 주간 애비에이션 저널은 한국이 향후 2개월내에 F-15나 F-16기
편대를 싱가포르에 최초 배치하는 한편 지원정비병력도 현재의 10명에서
3월말까지는 14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었다.
이와관련 미대사관측은 배치 항공기의 종류나 대수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으며 인원도 "적정절차를 따라" 17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나 확정된
일정은 없다고 말하고 싱가포르에 미공군기배치계획은 필리핀기지협상과
무관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