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의 식품회사와 국내 식품회사들의 제품및 기술력 차이를
한눈에 볼수 있는 100평규모의 "세계식품비교 전시관"이 23일 제일제당
영등포공장에서 개관된다.
제일제당이 마련한 이번 상설 전시관은 설탕, 밀가루등의 제품이 전시된
상품비교전시관과 일본 아지노모도및 영국의 유니레버등 외국의 유명제품이
진열된 해외유명식품사 전시관, 신상품, 히트상품을 모은 가공식품
전시관등 3개관으로 구성돼 있고 전시되는 품목은 해외상품 2,400점과
국내상품 600점등 모두 3,000점에 이른다.
제일제당은 이번 세계식품 비교 전시관의 개관을 계기로 전사업장별
해당제품 전시관을 계속해 열 계획인데 이천1공장에는 설탕전시관을,
2공장에는 육가공전시관을 각각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