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면 톱> 섬유수출 회복기미...1월 면제품 최고 5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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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슈퍼미니컴퓨터 국산화개발사업의 추진체계를 둘러싸고
민간업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
*** 전문가회의, 내달 최종결정 ***
20일 상공부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개인용 컴퓨터(PC)
수준인 국내 컴퓨터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고성능컴퓨터개발계획의
하나로 오는 93년까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독자모델의
슈퍼미니컴퓨터를 개발키로 했다.
모두 235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소요자금의 절반가량을 정부가
부담, 산학연공동으로 개발할 이 슈퍼미니컴퓨터에 대해 ETRI는 민간
기업중 일부만 참여시켜 ETRI가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설계등 주과제전담...전자 통신연 ***
그러나 한국컴퓨터연구조합을 중심으로한 업계에서는 조합을
중심으로한 업계에서는 기업주도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상공부를 비롯 ETRI, 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 부설컴퓨터신기술공동
연구소, 컴퓨터연구조합및 업계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열린
전문가회의에서 슈퍼미니급인 행정망용 주전산기를 개발중인 ETRI는
설계 개발 품질보증및 사업관리를 담당할 주개발팀을 ETRI가 맡고
민간기업은 2개사만 참여시켜 일부 과제의 분담 개발및 시제품제작,
생산기술의 개발을 맡기자고 제안했다.
또 국내외 전문가로 기술 검토위원회를 구성, 기술및 정책자문을
하도록 하고 국내외 전문업체및 기관에는 부분적인 기술도입및 일부과제를
위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 기업참여제한 철폐...민간업계 ***
이에대해 업계에서는 이번개발계획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확보로 수출실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주도로
이뤄져야 하며 필요할 경우 별도의 개발사업단 설립도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참여기업도 현재 주전산기 공동개발에 나선 금성사 대우통신
삼성전자 현대전자등 4개사외에 참가희망 기업전체를 포함시키고
ETRI 생산기술연등 연구소나 학례를 망라시킴으로써 목표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컴퓨터신기술공동연구소측은 책임소재가 분명해야 하므로
기업체(합작기업 또는 컨소시엄)가 주체가 되고 <>정부는 개발제품에
대한 부분적인 내수보장및 수출지원 <>생기연은 관리 평가및 상용화
기술 <>ETRI는 기존경험전수및 활용 <>서울대는 학계참여유도 및 핵심/
기초 기술 개발등을 분담한다는 안을 내놓았다.
한편 이번 전문가회의에서는 새로 개발할 제품은 <>분산다중처리등
신기술 채용 <>500MIPS(초당 100만개 명령어처리) 급의 속도 1,000명
가량의 사용자지원 <>운영체제 (OS)통신프로터콜등의 국제표준채용으로
개방형구조등을 실현함으로써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것을
기본목표로 하되 구체적인 제품성능및 개발체제등은 워크숍등을 통해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오는 3월께 확정키로 했다.
민간업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
*** 전문가회의, 내달 최종결정 ***
20일 상공부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개인용 컴퓨터(PC)
수준인 국내 컴퓨터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고성능컴퓨터개발계획의
하나로 오는 93년까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독자모델의
슈퍼미니컴퓨터를 개발키로 했다.
모두 235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소요자금의 절반가량을 정부가
부담, 산학연공동으로 개발할 이 슈퍼미니컴퓨터에 대해 ETRI는 민간
기업중 일부만 참여시켜 ETRI가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설계등 주과제전담...전자 통신연 ***
그러나 한국컴퓨터연구조합을 중심으로한 업계에서는 조합을
중심으로한 업계에서는 기업주도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상공부를 비롯 ETRI, 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 부설컴퓨터신기술공동
연구소, 컴퓨터연구조합및 업계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열린
전문가회의에서 슈퍼미니급인 행정망용 주전산기를 개발중인 ETRI는
설계 개발 품질보증및 사업관리를 담당할 주개발팀을 ETRI가 맡고
민간기업은 2개사만 참여시켜 일부 과제의 분담 개발및 시제품제작,
생산기술의 개발을 맡기자고 제안했다.
또 국내외 전문가로 기술 검토위원회를 구성, 기술및 정책자문을
하도록 하고 국내외 전문업체및 기관에는 부분적인 기술도입및 일부과제를
위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 기업참여제한 철폐...민간업계 ***
이에대해 업계에서는 이번개발계획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확보로 수출실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주도로
이뤄져야 하며 필요할 경우 별도의 개발사업단 설립도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참여기업도 현재 주전산기 공동개발에 나선 금성사 대우통신
삼성전자 현대전자등 4개사외에 참가희망 기업전체를 포함시키고
ETRI 생산기술연등 연구소나 학례를 망라시킴으로써 목표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컴퓨터신기술공동연구소측은 책임소재가 분명해야 하므로
기업체(합작기업 또는 컨소시엄)가 주체가 되고 <>정부는 개발제품에
대한 부분적인 내수보장및 수출지원 <>생기연은 관리 평가및 상용화
기술 <>ETRI는 기존경험전수및 활용 <>서울대는 학계참여유도 및 핵심/
기초 기술 개발등을 분담한다는 안을 내놓았다.
한편 이번 전문가회의에서는 새로 개발할 제품은 <>분산다중처리등
신기술 채용 <>500MIPS(초당 100만개 명령어처리) 급의 속도 1,000명
가량의 사용자지원 <>운영체제 (OS)통신프로터콜등의 국제표준채용으로
개방형구조등을 실현함으로써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것을
기본목표로 하되 구체적인 제품성능및 개발체제등은 워크숍등을 통해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오는 3월께 확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