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택시승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개인택시를 2800대
증차키로 했다.
시는 오는 3월5일부터 각 구청 시민봉사실에서 개인택시면허발급신청서를
배부하고 19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 뒤 제출서류에 결격사유가 없는 유자격자
에게 우선순위에 따라 면허를 내 줄 계획이다.
*** 무사고경력 사업용3.비사업용6년으로 완화 ***
금년에는 운전자 기본자격 요건인 무사고 운전경력이 사업용자동차의 경우
5년에서 3년으로, 비사업용은 10년에서 6년으로 완화된다.
또한 지난해 면허신청자중 적격자이면서 면허를 받지 못한 운전자는
90년도에 한해 해당순위등급에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