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대림아파트노조 파업 돌입...난방및 온수공급등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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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아파트노련산하 16개 아파트단지 가운데 서울 동작구 상도동
대림아파트노조(위원장 장동철.31) 조합원 93명은 단체교섭이 결렬되자
16일 밤 11시부터 난방및 온수공급, 경비등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의 파업으로 이 아파트 6개동 400가구 2,000여주민이 밤새 추위에
떠는등 큰 불편을 겪었다.
노조원들은 지난 9일부터 하자보수거부등 부분파업을 벌여오다 이날 하오
입주자대표들과 2시간여동안 최종임금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측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최저임금을 월 32만5,000원으로
인상하라는 중재안을 내놓았는데도 입주자대표들이 26만원선을 고집하는등
교섭에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림아파트노조(위원장 장동철.31) 조합원 93명은 단체교섭이 결렬되자
16일 밤 11시부터 난방및 온수공급, 경비등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의 파업으로 이 아파트 6개동 400가구 2,000여주민이 밤새 추위에
떠는등 큰 불편을 겪었다.
노조원들은 지난 9일부터 하자보수거부등 부분파업을 벌여오다 이날 하오
입주자대표들과 2시간여동안 최종임금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측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최저임금을 월 32만5,000원으로
인상하라는 중재안을 내놓았는데도 입주자대표들이 26만원선을 고집하는등
교섭에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