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직업훈련대학 92년에 개교..충남 천원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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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본부는 14일 최근 "남한 사회주의 노동자연맹" (사노맹)이라는
비밀조직 명의의 불법유인물이 전국의 대학, 서울시내 전철역, 노동현장등에
집중적으로 나돌고 있어 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는 한편 이
유인물을 소지하거나 배포한 서민학연 소속대학생 최인규(성균관대 중문3)등
7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서민학련 중앙위의장등 관련자
10여명을 수배했다.
*** 전국 16곳서 책자-전단 1,000여장 발견 ***
경찰은 지난해 11월12일부터 지난 8일까지 12회에 걸쳐 전국 14개소에서
사노맹 명의의 불법유인물 1,082장을 발견, 수거했으며 12일 연세대의
대자보와 13일 외국어대학 정책과학대 학생회관에서도 "파시즘적 보수
대연합에 대한 사노맹의 긴급전술결의"라는 제목의 정치투쟁성 유인물 6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 현 정부타도등 내용...10여명 수배 ***
또 연대와 외대에서 수거된 유인물은 보수대연합에 대한 평가와 대응
전술을 담고 있다.
유인물의 주요 내용은 반동 부르주아지에 의한 민자당 출현은 민중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며 평민당도 정치적 헤게모니 확보에 주력하면서 결국
자유 민주부르주아와 통합을 모색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따라서 노동자
계급은 정치 세력화해 민중대연합을 주도할 것 등으로 돼 있다.
비밀조직 명의의 불법유인물이 전국의 대학, 서울시내 전철역, 노동현장등에
집중적으로 나돌고 있어 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는 한편 이
유인물을 소지하거나 배포한 서민학연 소속대학생 최인규(성균관대 중문3)등
7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서민학련 중앙위의장등 관련자
10여명을 수배했다.
*** 전국 16곳서 책자-전단 1,000여장 발견 ***
경찰은 지난해 11월12일부터 지난 8일까지 12회에 걸쳐 전국 14개소에서
사노맹 명의의 불법유인물 1,082장을 발견, 수거했으며 12일 연세대의
대자보와 13일 외국어대학 정책과학대 학생회관에서도 "파시즘적 보수
대연합에 대한 사노맹의 긴급전술결의"라는 제목의 정치투쟁성 유인물 6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 현 정부타도등 내용...10여명 수배 ***
또 연대와 외대에서 수거된 유인물은 보수대연합에 대한 평가와 대응
전술을 담고 있다.
유인물의 주요 내용은 반동 부르주아지에 의한 민자당 출현은 민중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며 평민당도 정치적 헤게모니 확보에 주력하면서 결국
자유 민주부르주아와 통합을 모색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따라서 노동자
계급은 정치 세력화해 민중대연합을 주도할 것 등으로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