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측은 13일 상오 6시11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서쪽 3-4km
지점의 비무장지대에서 한국측에 20여발의 총격을 해와 진상을 조사중이라고
UN군사령부가 발표했다.
UN군사령부는 북한측이 이날 수초동안 총격을 가해 왔으나 한국군부대는
이에 대응 사격을 하지 않았으며 부상자도 없었다고 밝혔다.
UN군사령부는 이날 하오 4시28분 군사정전위 UN측 수석대표가 이 사건에
대해북한측에 항의하는 한편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 이같은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