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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군부 쿠데타설로 정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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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일부 야당이 현 차티차이 춘하반총리 연정내의 부패와
    불협화음등을 이유로 연정해체 및 의회해산을 통한 조기총선실시
    등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군부가 궁극적으로 정부 전복을 꾀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돌아 정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 파업 배후조종 발언으로 더욱 확산 ***
    이같은 루머는 특히 "막강한 힘을 가진 그룹" 이 정부전복을 위해
    지난주부터 계속돼온 태국 항만근로자 파업을 배후에서 조종해 왔다는
    한 야당 부당수의 발언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다.
    연합당부당수 피야낫 왓차라 폰 의원은 지난 7일 강력한 힘을
    하진 어떤 그룹이 노동자들의 반정부항의와 파업을 배후조종함으로써
    정치/사회적 불안을 야기하고 궁극적으로 차티차이총리연정의
    현 정부를 전복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력한 힘을 가진 그룹이 누구냐는 물음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으나 현 태국정국이 정부와 군부, 그리고 다양한 압력단체에 의한
    "불안정한 삼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함으로써 군부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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