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관한 궁금증과 법률문제 상담등 시민들의 주택관련 각종 민원만을
전문적으로 상담, 해결하는 "시민주택상담실"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6일 서울시에 다르면 이 상담실은 중구 무교동 전 대한체육회빌딩1층 111호
실에 설치돼 서울시, 주택공사, 도시개발공사등 주택관련기관 및 법률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 주택에 관한 법률문제/궁금증 전문상담 ***
상담분야는 <>임대주택의 건설계획, 분양시기, 방법, 입주자격 <>민영주택
및 조합주택 인허가절차 <>아파트분양절차 <>불량주택 재개발절차 <>주거환경
개선사업등 주택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안내하며 <>세입자의 임대차 보호와
관련된 법률상담 <>주택 및 건축관련 각종 민원상담등을 맡게 된다.
상담방법은 방문 및 전화에 의한 즉시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한
사항은 주관 부서의 협조를 받아 추후 서면으로 처리해 주도록 할 방침이다.
*** 방문 - 전화로 상담받아 즉시 처리 ***
또한 접수 전담반과 분야별 전담반을 편성해 즉시 처리가 불가능한 진정등
민원사항은 시민생활과에 이송 처리토록 한 다음 해당 상담인에게는 언제까지
어떠한 방법으로 회신해 줄 것인지를 안내함으로써 상담이 체계적으로 해결
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주택상담실의 반장은 서울시의 사무관급 직원이 맡게되면 주택관련
기관에서 분야별로 1-2명의 전담 처리요원을 파견하고 법률상담을 위한
전문가로는 가정법률상담소의 이태영박사가 수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