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내 10대 특급호텔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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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서울시내 10대 특급 관광호텔의 평균 객실 판매율은
올림픽이 열린 88년보다 오히려 높아 호황을 누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6일 관광호텔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호텔롯데(호텔롯데월드 포함)를
비롯한 서울시내 10대 특급관광호텔의 평균 객실 판매율은 72.5%로
올림픽이 열린 88년의 71.5%보다 오히려 1%포인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객실당 평균 판매가격은 8만2,109원으로 전년의 8만2,249억원보다
7,140원이 낮아 대부분의 호텔이 높은 객실 판매율에도 불구하고 요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 객실당 요금은 과당경쟁으로 오히려 낮아 **
대대적인 개보수공사를 벌인 웨스틴조선호텔을 제외한 특급 호텔의
객실 판매율을 호텔별로 보면 하얏트리젠시서울호텔이 평균 81.2%로 가장
높고 다음은 서울프라자 79.6%, 라마다르네상스서울호텔 77.7%, 호텔롯데와
호텔신라는 각각 76.5%를 기록했다.
또 쉐라톤워커힐호텔 72.9%, 서울힐튼호텔 68.2%, 인터컨티넨탈서울호텔
65.1%, 스위스그랜드호텔 54.7%등의 순이다.
그러나 객실당 평균 판매가격은 호텔신라가 9만8,636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객실을 판매해 실리적인 영업을 한 호텔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하얏트리젠시서울호텔 6만6,604원, 서울힐튼호텔 8만8,870원, 호텔롯데
8만2,516원, 인터컨티넨탈서울호텔 8만1,587원이다.
또 라마다르네상스서울호텔 7만8,779원, 서울프라자호텔 7만6,182원,
스위스그랜드호텔 7만31원, 쉐라톤워커힐호텔 6만9,316원등으로 8만원선을
넘은 호텔이 5개이다.
이같이 높은 객실 판매율에도 불구하고 객실당 판매 가격이 전년에 비해
떨어진것은 88년에는 올림픽 특수로 대부분의 호텔이 요금을 제대로 받았으나
지난해에는 개별적인 관광객보다 단체 관광객이 많아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들이 서로 과당경쟁을 벌이면서 일부 호텔에서는 신고요금을 덤핑한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림픽이 열린 88년보다 오히려 높아 호황을 누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6일 관광호텔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호텔롯데(호텔롯데월드 포함)를
비롯한 서울시내 10대 특급관광호텔의 평균 객실 판매율은 72.5%로
올림픽이 열린 88년의 71.5%보다 오히려 1%포인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객실당 평균 판매가격은 8만2,109원으로 전년의 8만2,249억원보다
7,140원이 낮아 대부분의 호텔이 높은 객실 판매율에도 불구하고 요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 객실당 요금은 과당경쟁으로 오히려 낮아 **
대대적인 개보수공사를 벌인 웨스틴조선호텔을 제외한 특급 호텔의
객실 판매율을 호텔별로 보면 하얏트리젠시서울호텔이 평균 81.2%로 가장
높고 다음은 서울프라자 79.6%, 라마다르네상스서울호텔 77.7%, 호텔롯데와
호텔신라는 각각 76.5%를 기록했다.
또 쉐라톤워커힐호텔 72.9%, 서울힐튼호텔 68.2%, 인터컨티넨탈서울호텔
65.1%, 스위스그랜드호텔 54.7%등의 순이다.
그러나 객실당 평균 판매가격은 호텔신라가 9만8,636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객실을 판매해 실리적인 영업을 한 호텔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하얏트리젠시서울호텔 6만6,604원, 서울힐튼호텔 8만8,870원, 호텔롯데
8만2,516원, 인터컨티넨탈서울호텔 8만1,587원이다.
또 라마다르네상스서울호텔 7만8,779원, 서울프라자호텔 7만6,182원,
스위스그랜드호텔 7만31원, 쉐라톤워커힐호텔 6만9,316원등으로 8만원선을
넘은 호텔이 5개이다.
이같이 높은 객실 판매율에도 불구하고 객실당 판매 가격이 전년에 비해
떨어진것은 88년에는 올림픽 특수로 대부분의 호텔이 요금을 제대로 받았으나
지난해에는 개별적인 관광객보다 단체 관광객이 많아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들이 서로 과당경쟁을 벌이면서 일부 호텔에서는 신고요금을 덤핑한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