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DI예산 45억달러로 9억달러 증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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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미대통령은 오는 91회계연도에 전략방위계획(SDI)을 활성화
하고 강력히 뒷받침하기 위해 오는 91회계연도 예산에서 SDI예산을 전년도
보다 9억달러 증액, 모두 45억달러로 늘리자고 제안했다고 미국방부가
31일 밝혔다.
*** 사기업도 참여기회 곧 공개입찰 ***
SDI계획의 지휘자인 조지 모나헌 장군은 "우주소식"이라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기업도 SDI계획에 참여하게 될 것이며 곧
공개입찰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DI계획은 지난 83년 3월23일 레이건 전미대통령이 발표한 이래 몇가지
야심찬 구상들이 취소되었으나 레이저, 컴퓨터와 추진기관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미공군은 올해말 지상에서 발진하는 위성요격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할
예정이나 탄도탄 요격미사일(ABM)조약 위반 여부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소련은 미국의 SDI계획의 몇가지 내용이 명백한 조약위반이라고 주장
하고 있다.
소련 관영 타스통신은 31일 소련 외무부당국자가 "우주무기의 개발은
전략적 규형을 무너뜨리고 핵전쟁의 위협만을 가중시킬 뿐이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하고 강력히 뒷받침하기 위해 오는 91회계연도 예산에서 SDI예산을 전년도
보다 9억달러 증액, 모두 45억달러로 늘리자고 제안했다고 미국방부가
31일 밝혔다.
*** 사기업도 참여기회 곧 공개입찰 ***
SDI계획의 지휘자인 조지 모나헌 장군은 "우주소식"이라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기업도 SDI계획에 참여하게 될 것이며 곧
공개입찰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DI계획은 지난 83년 3월23일 레이건 전미대통령이 발표한 이래 몇가지
야심찬 구상들이 취소되었으나 레이저, 컴퓨터와 추진기관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미공군은 올해말 지상에서 발진하는 위성요격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할
예정이나 탄도탄 요격미사일(ABM)조약 위반 여부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소련은 미국의 SDI계획의 몇가지 내용이 명백한 조약위반이라고 주장
하고 있다.
소련 관영 타스통신은 31일 소련 외무부당국자가 "우주무기의 개발은
전략적 규형을 무너뜨리고 핵전쟁의 위협만을 가중시킬 뿐이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