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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가용 함께타기운동 전개...교통난 해소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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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20일 차량 100만대 돌파에 따른 교통난 해소책의 하나로 다음달
    부터 시청직원들을 상대로 자가용 함께타기(카 풀제)를 시범 실시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다른 기관 및 일반시민에게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일단 오는 2월1일부터 시본청 직원들에게 자가용 함께타기를 의무화
    시키고 2월15일부터는 구청 및 산하 공사 직원들에게도 확대 실시하며 3월
    부터는 중앙부처 및 국영기업체에도 이같은 제도를 도입하도록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다.
    시의 시범실시방안에 따르면 승용차를 가진 직원중 같은 지역이나 같은
    방향에 사는 3-4명을 1개조로 편성 한대만 운행토록 하고 나머지 차량은 시청
    주차장 출입을 금지시킨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같은조 조원들은 서로 협의해 차량운행 기간을 격일 또는 1주일
    단위로 정해 윤번제로 운행하게 된다.
    이와함게 시는 차량운행일이 차량끝자리 번호와 같을 경우 운행을 금지,
    조내 다른 차량을 이용토록 하는 10부제 운행을 병행, 실시키로 했다.
    지난 10일 현재 서울시청 직원의 자가용 보유현황을 보면 총직원 2,066명
    가운데 10%인 207명이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으나 시청주차장의 주차능력
    115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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