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비억제 - 내핍요구...중국 긴축경제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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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16일 개인의 소비를 억제하고 근로자들에게 보다 적은
보수로 보다 열심히 일할 것을 요구하는 긴축 경제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통과돼 이날 관영 신화통신을 통해
발표된 이경제계획은 인플레율 10% 이하 억제, 균형재정, 내채 감축등
긴축경제 정책 목표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최소한 3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약 300만명 실직상태 추정 ***
서방의 한 외교관은 이번 경제계획의 가장 큰 모순은 노동자들에게
더 많이 일하고 더 적은 임금을 받으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계획은 국내 업체들의 부채 감축과 적은 임금 지급을 촉구하고 있는
반면 보다 높은 생산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같은 긴축정책의 내용들은 지난해 널리 새어 나왔으나 관영 신화통신이
이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노동자들의 소요 유발이 두려워 노동자들의 해고를 꺼리고 있으나
실업률은 계속 늘어나 현재 300만명이 실직상태에 있다고 한 외교관은
추정했다.
보수로 보다 열심히 일할 것을 요구하는 긴축 경제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통과돼 이날 관영 신화통신을 통해
발표된 이경제계획은 인플레율 10% 이하 억제, 균형재정, 내채 감축등
긴축경제 정책 목표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최소한 3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약 300만명 실직상태 추정 ***
서방의 한 외교관은 이번 경제계획의 가장 큰 모순은 노동자들에게
더 많이 일하고 더 적은 임금을 받으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계획은 국내 업체들의 부채 감축과 적은 임금 지급을 촉구하고 있는
반면 보다 높은 생산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같은 긴축정책의 내용들은 지난해 널리 새어 나왔으나 관영 신화통신이
이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노동자들의 소요 유발이 두려워 노동자들의 해고를 꺼리고 있으나
실업률은 계속 늘어나 현재 300만명이 실직상태에 있다고 한 외교관은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