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실천방안 논의...민정당, 평화통일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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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12월 "정계개편이 특정정당을 고립화시켜려는
정도가 아닌 방식으로 추진될 경우 국민적 차원에서는 물론 평민당적 차원
에서도 문제"라고 말하고 "다른 정당들이 우리 당 고립화작전의 일환으로
전계개편을 추진할 경우 가만히 당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
*** 정계 개편론이 강한 거부감 표시 ***
김총재는 이날상오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지도자들이
5공청산이 끝나기가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이 정초부터 정국을 정계개편으로
몰고 가는 것이 과영 잘하는 일이냐"고 비난하고 "다만 정국이 그같은
방향으로 가지않고 있는 것이 다행"이라며 계속 정계개편론에 강한 거부감을
표시.
김총재는 이에앞서 동교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대통령이 이제
대화정치에 상당히 익숙해 지고 있으며 5공청산이후 정국운영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그같은 자신감이
자기들이 미워하는 세력에 대한 탄압의 형태로 나타날 경우를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해 "공안정국의 악몽"을 상기시키기도.
정도가 아닌 방식으로 추진될 경우 국민적 차원에서는 물론 평민당적 차원
에서도 문제"라고 말하고 "다른 정당들이 우리 당 고립화작전의 일환으로
전계개편을 추진할 경우 가만히 당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
*** 정계 개편론이 강한 거부감 표시 ***
김총재는 이날상오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지도자들이
5공청산이 끝나기가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이 정초부터 정국을 정계개편으로
몰고 가는 것이 과영 잘하는 일이냐"고 비난하고 "다만 정국이 그같은
방향으로 가지않고 있는 것이 다행"이라며 계속 정계개편론에 강한 거부감을
표시.
김총재는 이에앞서 동교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대통령이 이제
대화정치에 상당히 익숙해 지고 있으며 5공청산이후 정국운영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그같은 자신감이
자기들이 미워하는 세력에 대한 탄압의 형태로 나타날 경우를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해 "공안정국의 악몽"을 상기시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