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올해안으로 공립 초/중/고교 91개교를 신설, 오는 91학년도에
개교키로 했다.
9일 문교부에 따르면 신설될 학교는 <>국민학교 56개(학급수 1,740개)
<>중학교 33개(학급수 350개) <>고교 2개교등 모두 91개교이며 총사업비
1,915억원을 들여 학교부지 매입이 끝나는 대로 곧 신축공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 문교부, 1,900억들어 내년 개교 ***
각 시/도별 각급학교의 신설내용을 보면 국민학교는 <>서울이 13개교로
가장 많고 나머지 시도는 <>경기 9개 <>경남 5개 <>부산/인천/광주/전남
각각 4개 <>대구/전남 각각 3개 <>대전/경북 각각 2개 <>강원/충북/충남
각각 1개씩등 모두 56개교이다.
중학교 신설은 <>서울 10개 <>부산/대구/경남 각 4개 <>인천 3개 <>대전/
경기/경북 각 2개교씩 33개교이며 고교 신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고와 경남
삼천포시 삼천포고등 2개교이다.
*** 서울시내 국교교실 3,478개 증축...과민학급 해소 ***
문교부는 이와함께 올해 서울시내 국민학교에 436개 교실을 증축하는 등
전국에서 모두 3,478개 교실을 그리고 중학교는 경기도내 308개 교실을
포함 1,203개교실을 각각 증축하여 주로 대도시 지역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인구밀집 지역의 기존 국교및 중학교의 과밀학급을 점차
줄여 나가기로 했다.
90학년도에 신축되는 서울시내 국/중학교는 다음과 같다.
<> 국민학교
- 백동(구로구 시흥동산 6-7) - 신방배(서초구 방배동산(7-15)
- 서신(은평구 신사동산 80) - 노해(도봉구 창동 689-2)
- 내산(강서구 내발산동 156) - 고묵(중랑구 묵동)
- 중암(노원구 중계동 524-2) - 중하(노원구 하계동)
- 번동(도봉구 번동 23-12) - 번일(도봉구 번동 296)
- 독천(구로구 독산 809-1) - 수서(강남구 수서동 택지개발 지구)
- 명봉(구로수 개봉동산 53-3)
<> 중학교
- 중원(노원구 중계동 504-4) - 상곡(노원구 상계동 411-3)
- 창곡(도봉구 쌍봉동 69-1) - 염동(강서구 염창동 45-15)
- 외발산(강서구 외발산동 9-4) - 독천(구로구 독산동 816-34)
- 반원(서초구 반포동 25블럭) - 수서(강남구 수서동 택지개발예정지구)
- 백제(송파구 가락지구 29블럭) - 오륜(송파구 가락지구 84블럭)